'문자 빨리 보내기에 자신 있다면?' 블랙베리 타이핑 콘테스트 개최
SK텔레콤과 리서치인모션(Research In Motion, 이하 RIM)은 블랙베리 사용자를 대상으로 '블랙베리 스마트폰 타이핑의 달인을 찾아라'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1천만 원 상금의 기회가 주어지며, 오는 8월 12일 대전에서의 예선을 시작으로 9월 3일 삼성 코엑스에서 본선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블랙베리 스마트폰은 쿼티(QWERTY) 자판을 탑재한 제품으로, 풀 터치스크린 폰보다 빠르고 정확한 입력이 가능하다. 이번 콘테스트 방식은 참가자들이 블랙베리의 인스턴트 메시징 어플리케이션인 블랙베리 메신저를 통해 보다 빠르게 주어진 문장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서울 2곳, 대전, 광주, 부산 등 5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각 지역별 40명의 예선 참가자들은 2장의 본선 행 티켓을 두고 경기를 치르며, 총 10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최종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1천 만원의 상금을 위해 경합을 벌이게 된다. 또한, 10명의 본선 진출자 모두에게는 블랙베리 플레이북 태블릿 PC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블랙베리 스마트폰 타이핑의 달인을 찾아라 웹페이지(http://www.blackberryevent.co.kr)에 접속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