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게임과 음악감상에 적격인 헤드폰 '레이저 일렉트라' 출시
게이밍 기기 브랜드 레이저(Razer)는 '레이저 일렉트라(Razer Electra)' 헤드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노트북 등 다양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는 많은 사용자에게 좋은 사운드를 제공한다. 미세하게 조율된 오디오 드라이버를 통해 깊은 저음과 균형 잡힌 사운드가 특징이다.
차음성도 뛰어나다. 사람이 많은 거리에서나 소음이 심한 지하철에서도 소음을 차단하게끔 이어컵이 설계됐으며, 귀에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인조가죽 이어쿠션이 적용됐다. 유연한 헤드밴드와 가벼운 프레임은 오랜 시간 음악을 듣거나 게임을 즐겨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국 레이저 로버트 '레이저가이' 크라코프(Robert 'RazerGuy' Krakoff)사장은 "게이머들은 게임을 플레이하며 각 장면마다 최고의 사운드를 경험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레이저 일렉트라는 이러한 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해 깊이 있는 저음과 풍부한 사운드로 게임과 음악을 더욱 생생하게 표현하도록 심혈을 기울여 제작됐다"고 밝혔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