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15.6인치 '타임라인 X 5830G' 2종 출시
에이서는 15.6인치 슬림형 노트북 타임라인X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에이서 아스파이어 타임라인X 5830G-2418G75M'과 에이서 '아스파이어 타임라인X 5830G-2412G64M' 2종이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타임라인X 5830G-2418G75M는 2세대 인텔 코어i5-2410M 프로세서와 1GB 엔비디아 GeForce GT540M 그래픽 카드, 8GB DDR 메모리를 탑재했다. 운영체제는 윈도7이며, 750GB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탑재하면서, 8시간 이상 지속되는 배터리를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999,000원이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타임라인X 5830G-2412G64M은 영문 리눅스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2세대 인텔 코어i5-2410M 프로세서와 2GB 엔비디아 GeForce GT540M 그래픽 카드를 장착했다. 최대 8GB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2GB DDR3 메모리와 640GB 하드디스크를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849,0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15.6인치의 대형 LED 백라이트 LCD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며, 기존 15인치 노트북과 대비해 총 두께 1인치 이하, 무게 2.6kg으로, 두께와 무게를 줄였다. 또한 돌비 홈시어터 오디오 V4 기술과 3D Sonic 스피커를 내장했다. 숫자 키패드, HDMI 포트, USB 3.0 등 다양한 입출력장치도 제공한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에이서 타임라인X 5830G 2종은 더 커진 크기와 강력해진 성능, 초슬림 디자인이 특징인 노트북 PC"라며, "이번 출시로 타임라인X 시리즈는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으며, 에이서 타임라인X 5830G 2종 역시 기존 타임라인X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타임라인X 5830G 2종은 인터넷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1년간의 무상 A/S 서비스와 Global Warranty 서비스인 ITW(International Travelers Warranty)가 제공된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