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타임라인X 시리즈의 실속형 모델 '타임라인X 3830 Eco' 출시
글로벌 PC기업 에이서(www.acer.co.kr)는 노트북 '타임라인X 3830 Eco(모델명 2312G50n)'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기존 타임라인X 3830TG의 실속형 모델이다. 인텔 2세대 코어 i3 2310M 프로세서와 인텔 HD 그래픽스 2000 그래픽 코어, 2GB DDR3 메모리, 500GB의 하드디스크를 탑재했다.
두께 1인치 이하의 울트라슬림 노트북인 이 제품은 6셀 배터리를 장착하면서 최대 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무게는 1.8kg으로 가볍다. 또한 16:9 비율의 13.3인치 HD LED 백라이트 기능을 지원한다. 블루 컬러의 알루미늄 상판과 실버 컬러 터치패드로 디자인되었으며 Linpus 리눅스 운영체제가 기본 탑재되어 있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에이서 타임라인X 3830 Eco는 기존 타임라인X 시리즈의 강력한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이 특징인 노트북"이라며, "에이서는 가격 거품을 빼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대의 실속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국내 시장에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서는 고성능 게이밍용 노트북 5755 시리즈 3종(5755-2312G50M, 5755G-2314G64M, 5755G-2314G75M)을 추가로 출시했다. 3종 모두 인텔의 2세대 코어i 프로세서와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탑재했으며 블루, 블랙, 브라운 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타임라인X 3830 Eco와 5755 시리즈는 옥션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1년간의 무상 A/S 서비스가 제공된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