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 제 1회 출판사 대상 세미나 진행
전자책 서비스 리디북스를 운영하는 ㈜이니셜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배기식, www.ridibooks.com)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파주 전자출판협회와 서교호텔에서 제1회 출판사 대상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김영사, 대교출판, 위즈덤하우스 등 150여개 출판사와 교보문고, 웅진 북센 등 주요 유통사 관계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최대 전자책 서비스 업체로 거듭난 리디북스의 성장배경과 리디북스에서 주력하고 있는 서비스인 ‘소셜 e북(Social e-book)’서비스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와 함께 향후 전자책 시장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리디북스의 출판사 파트너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졌다. 리디북스에서 소개한 ‘소셜e북 활용 가이드’ 및 ‘SNS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컨텐츠 파트너 프로그램은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맞는 출판 기획과 마케팅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출판사 관계자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자세한 리디북스의 파트너 프로그램은 contents@initialcoms.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기식 ㈜이니셜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리디북스는 전자책 시장이 활성화 되면 지금처럼 베스트셀러 책만 반짝 하고 팔리는 시장이 아니라 책의 컨텐츠를 독자들이 지속적으로 구매하는 롱테일(Long Tail) 시장이 될 것이라고 본다” 며 “출판사와 함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세로 새로운 독서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 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글 / IT동아 서동민(cromdandy@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