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생각대로 T 트위터 스포츠 분야 TJ로 양준혁 발탁
SK텔레콤은 양준혁을 자사의 생각대로 T 트위터(http://www.twitter.com/SKTworld)의 스포츠 분야 TJ로 전격 발탁했다고 7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의 트윗자키(TJ)란, 라디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취자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디스크자키 처럼 생각대로 T의 트위터에서 양준혁을 포함한 총 6명의 TJ들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고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양준혁은 그동안 SBS 축구해설위원인 박문성 위원이 진행해 오던 목요일 오전 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 "소통의 공간인 트위터에서 야구를 좀 더 알리고 홍보한다는 마음으로 활동하겠다"라며, "앞으로 생각대로 T 트위터에서 다양한 주제들로 재미있는 야구 토크쇼를 하는 TJ 양준혁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양준혁의 TJ타임은 매주 목요일 11시에 SK텔레콤의 생각대로T 트위터에서 볼 수 있다.
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 박혜란 실장은 "양준혁 해설위원의 친근하고 소탈한 이미지가 SKTworld 트위터의 밝고 유쾌한 분위기와 서로 잘 매치된다는 판단에서 점에서 스포츠 분야2대 TJ로 영입했다"라며, "양준혁 TJ가 생각대로T 트위터 사용자들과 본격적인 야구시즌을 맞아 재미있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