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용 HD 영상 재생기 'HVP-4015R', 시장에서 큰 호응
2011년 6월 27일, 디지털존(대표 심상원, www.digitalzone.co.kr)은 자사의 네트워크용 HD 영상 재생기 'HVP-4015R'의 누적 판매량이 올 연말에는 3,000대 이상 될 것이라고 밝혔다.
HVP-4015R은 네트워크용 HD 영상 재생기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디스플레이 시스템 및 데이터 수신방법 관련 특허를 획득한 것이 특징이다. 원격지에서 네트워크로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 네트워크로 관리 기능도 탑재했다.
또한, 네트워크를 통해 여러 개의 재생할 영상 리스트를 만들어 순차적으로 재생할 수 있고, 재생할 영상의 리스트 변경도 가능하다. TS(MPEG-2), HDV(MPEG-2), WMVHD, VC-1, H.264(MPEG-4) 등 다양한 파일 포맷도 지원한다.
EDID(Extended Display Identification Data, 원격지 LCD TV 등 디스플레이 시스템의 정보를 호스트에 전달하기 위한 규격)정보와 영상 정보를 동시에 읽어 원격지 TV 해상도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디지털존의 심상원 대표는 "HVP-4015R은 해외시장에 먼저 출시해 안정성과 성능을 입증 받은 상품으로, 현재 전세계 60여 개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라며, "이제 국내 시장에서 네트워크로 관리되는 PC 일체형 DID 시장을 대체하는 등 관련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HVP-4015R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존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디지털존 본사 마케팅팀(02-6330-2338)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