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SSD 탑재한 노트북 '타임라인X 3830TG' 출시

2011년 6월 21일, 에이서(www.acer.co.kr)는 자사의 노트북 '아스파이어 타임라인X 3830TG(모델명 2414G12n)'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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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하는 노트북은 120GB 용량의 S-ATA2 SSD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SSD는 일반 HDD보다 데이터 읽기 및 쓰기 속도가 빠르고, 전력 소모가 낮아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저장장치이다.

타임라인X 3830TG는 인텔 샌디브릿지 코어 i5-2410M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540M(1GB)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13.3인치 acer CineCrystal LED 백라이트 LCD 화면(1366*768)도 지원한다. 또 8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6셀 배터리(6000mAh)를 탑재하고도 무게가 1.85kg으로 가벼운 편이다.

이외에도 USB3.0, 블루투스 3.0, HDMI, 멀티카드리더기 등의 다양한 포트와 돌비(Dolby) 홈씨어터 V4 사운드도 지원한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에이서는 그동안 SSD 탑재 노트북 PC를 구매하고 싶어도 비싼 가격 때문에 구매하지 못했던 소비자를 위해 이번 타임라인X 3830TG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했다"라며, "타임라인X 3830TG는 우수한 성능과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노트북 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서 아스파이어 타임라인X 3830TG는 G마켓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가격은 129만 9천원이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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