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트릭트, 4D 테마파크 '라이브 파크' 첫 공개

2011년 6월 20일, 디스트릭트(대표 최은석, www.dstrict.com)는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 센토사 월드 리조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테마파크 전시회 '아시아 어트랙션 엑스포(Asian Attraction Expo)2011'의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엑스포는 세계테마파크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musement Park and Attractions)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산업 박람회다.

디스트릭트는 이번 엑스포에 골드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해 테마파크 트랜드 및 운영 방향 세미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4D 테마파크 '라이브 파크'의 기술 중 일부를 시연할 스폰서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라이브 파크는 미디어 융합 및 복합 기술 기반의 4D 테마파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몸의 움직임으로 음악을 만들고, 그 음악을 스크린에 실시간 증강현실로 표현하는 음악 만들기 어트랙션 '마나 사운드(Mana Sound)'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스트릭트 최은석 대표는 "라이브 파크는 새로운 형태의 차세대 디지털 테마파크로, 그 동안 디스트릭트가 선보였던 기술력과 창의력을 집약한 글로벌 프로젝트"라며, "아시아 어트랙션 엑스포를 통해 세계 무대에 최초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국내 런칭 후 세계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