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카메라에 뽀로로 애니매니션 구현
삼성전자는 듀얼 뷰(Dual View) 카메라인 'ST700' 모델 전면 LCD의 칠드런 모드를 활용하여 '뽀로로'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내려 받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ST700은 삼성의 듀얼 뷰 카메라 제품 중 최초로 스마트 터치를 적용한 카메라로 1,610만 화소에 광각 26mm, 광학 5배 줌 슈나이더 렌즈를 채용하였으며, 3.0형 메인 LCD에 1.8형 전면 LCD 적용으로 이지 셀프샷, 점프 샷, 칠드런 모드 등 사용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뽀로로 애니메이션은 먼저 ST700에 삼성 인텔리스튜디오와 삼성이미징 홈페이지에서 관련 영상을 내려 받아 설치하고, 사진 촬영 시 홈 화면에 있는 칠드런 모드를 터치하여 설정하면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뽀로로 애니메이션을 재생하며 촬영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이번 ST700의 뽀로로 업그레이드와 같이 삼성카메라를 사용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니즈에 맞도록 카메라의 기능과 성능 및 사용편의성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는 카메라 업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