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故김광석 합동 콘서트, SK텔레콤 신규캠페인으로 실현
2011년 6월 9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생각대로T 신규 캠페인 '현실을 넘다'의 첫 번째 광고 '김광석&아이유' 편을 오는 11일부터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신규 캠페인을 통해 본격적인 LTE 시대 개막을 선언한다고 전했다. 또한, SK텔레콤 측은 이번 캠페인의 기획 배경에 대해 "현실을 뛰어넘고 싶은 사람들의 소망을 대변하고, 현실보다 더 놀라운 현실을 체험하게 해줄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의 첫번째 광고는 고인 김광석과 아이유의 합동 콘서트다. 먼저 김광석 공연 실황 영상과 동일한 환경의 콘서트장을 제작하고 이곳에서 아이유가 '서른즈음에'를 노래한다. 촬영 후 3D 작업을 통해 두 명의 합동 콘서트가 완성되었다고 SK텔레콤은 전했다.
아이유는 "김광석과 한 무대에 서는 것은 실제 꿈꿔왔던 무대"라고 말했으며, 현실을 넘다 본편 광고 외에도 시보(시간을 알리는 광고)에도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 박혜란 실장은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실현시키는 것이 SK텔레콤 T 브랜드의 핵심 가치"라고 설명하면서, "본격적인 LTE 시대를 맞아 고객들에게 현실을 넘어서는 보다 놀라운 경험을 새로운 캠페인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