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월트디즈니 특별전'에 삼성 스마트TV 전시
2011년 5월 16일, 삼성전자는 '월트디즈니 특별전'에 자사의 스마트TV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전시한 제품은 5mm 초슬림 베젤을 채택한 시크릿디자인의 스마트TV로 제품에는 백설공주에 등장하는 일곱 난쟁이들의 스케치가 그려져 있다. 부모님과 함께 전시장을 찾은 박수호(7세, 남) 어린이는 "TV속의 난쟁이와 벽에 그려진 백설공주가 한 벽면에 같이 있는 것 같이 신기했고, 그냥 벽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TV가 걸려 있었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초슬림 시크릿 디자인의 삼성 스마트TV를 활용해, 전시장을 찾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애니메이션을 새롭게 접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월트디즈니 명작들을 삼성 스마트TV의 생생한 화질과 디자인으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미국과 호주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이자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월트디즈니 특별전으로 오는 9월 25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