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스마트폰에 앵그리버드 사전 탑재 출시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는 인기 모바일 게임 '앵그리 버드' 개발업체인 '로비오 모바일(Rovio Mobile)', 3D 애니메이션 제작사 '폭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Fox Digital Entertainment)'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앵그리 버드 리오(Angry Birds RIO)' 게임 콘텐츠를 LG 스마트폰에 사전 탑재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키로 했다.
6월 이후 출시하는 주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부터 적용하며, 기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도 LG전자 글로벌 앱스토어인 'LG월드(www.lgworld.com)'를 통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앵그리 버드와 관련 이미지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용석 LG전자 MC경영전략팀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최고 인기 모바일 게임을 LG스마트폰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됐다"며 "게임을 즐기기 위한 최상의 성능과 환경을 갖춘 스마트폰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