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3D'를 위한 3D 증강현실 서비스 지원
LG전자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위키튜드(Wikitude)’와 손잡고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3D(Optimus 3D)’에 3D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서비스를 최초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옵티머스 3D는 3D로 촬영, 재생, 공유 등이 모두 가능한 3D 스마트폰으로, 듀얼코어, 듀얼 메모리 및 듀얼 채널까지 적용한 ‘트라이 듀얼모드’를 지원해 성능을 높였다.
또한, LG전자는 옵티머스 3D’ 출시에 맞춰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LG 월드(LG World)’에서 ‘위키튜드 3D’ 앱을 제공한다. 옵티머스 3D는 위키튜드 3D 서비스를 완벽히 지원해, 안경을 끼지 않고도 실감나는 3D 증강현실을 즐길 수 있다.
박종석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본부장은 “최고의 성능뿐만 아니라, 특화된 콘텐츠를 더해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며 “‘옵티머스 3D’의 3D 증강현실 서비스 등을 통해 차별화 된 모바일 3D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