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타크래프트2 3D 스페셜 리그 개최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가 국내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3D 게임 대회인 스타크래프트2 3D 스페셜 리그를 개최한다.
LG전자는 1일 광주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6대 도시를 돌며 예선 게임 리그를 열고, 각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총 16명은 오는 6월 초 서울에서 본선 경기를 치르며, 최종 결승 진출자는 18일 서울에서 최종 승부를 가린다. 16강부터 결승까지의 모든 경기는 곰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시상금은 시네마 3D 제품 등의 부상을 포함해 총 5천만 원 상당이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천만 원과 55인치 시네마 3D TV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게임 리그에 참여를 원하면 누구나 행사 홈페이지(http://www.cinema3d.co.kr/)나 행사 현장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게임 리그에서 펼쳐질 3D 게임은 시네마 3D 모니터로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여러 대의 시네마 3D TV와 노트북 및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 중계를 3D로 즐길 수 있다. 각 게임 대회 참여 인원과 체험관 관람객은 총 20여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LG전자는 이들을 대상으로 시네마 3D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 팀장 이태권 상무는 "사상 최대 3D 게임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발판으로 기세를 몰아 전국 규모의 본격적인 시네마 3D 체험 마케팅을 준비했다"라며 "이를 통해 경쟁사에서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시네마 3D만의 차별화된 우수성을 전국의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