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갤럭시 S2에 아이나비 3D 어플리케이션 기본 탑재
팅크웨어(대표 김진범, www.thinkware.co.kr)는 KT 및 LG유플러스 통신사를 통해 출시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S2'에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이하 아이나비 3D)을 기본 탑재한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3D는 전국 주요 건물 및 랜드마크를 비롯해 지형의 높낮이를 3차원 입체영상으로 표현한다. 또한 멀티터치 방식을 적용해 지도를 확대하거나 축소할 수 있고 다양한 뷰(view) 제공과 3D 주·야간도 모드를 적용했다. 이 외에도 정체구간 및 사고구간을 피해갈 수 있는 실시간 통신서비스 '아이나비 티콘플러스(TCON+)'가 추가되어 경로를 안내하며 과속방지턱과 같은 안전운행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약 4.2GB에 달하는 전자지도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갤럭시S2를 통해 아이나비 3D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최초 인증 후 1년간 3D 전자지도 업그레이드와 아이나비 티콘플러스(TCON+)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년 무료 사용 이후에는 연 1만 원의 이용권을 구매해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이번 갤럭시 시리즈를 차량에 거치하면서 충전도 할 수 있는 GPS 내장용 거치대 '아이나비 CK' 시리즈 3종(CK-430, CK-600, CK-Tab)을 출시한다. 아이나비 CK 시리즈는 화면 크기가 4.3인치 이하를 장착할 수 있는 CK-430, 4.5인치 이상 6인치 이하를 장착할 수 있는 CK-600, 7인치 화면 장착이 가능한 CK-Tab 등 총 3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나비 CK 시리즈의 가격은 3개 제품 모두 12만 원이다. CK-430은 오늘 출시되며, CK-Tab과 CK-600은 각각 5월과 6월에 출시 예정이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3D는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도 높은 사용자 선호도를 가진 내비게이션 S/W로 자리매김했다"며, "고품질의 3D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과 GPS 내장 거치대 출시를 통해 스마트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운전자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3D와 아이나비 CK 시리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