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2X 듀얼코어로 처음 기네스북 등재 밝혀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의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2X(모델명 LG- SU660(국내)/LG-P990(해외)'가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옵티머스 2X는 영국의 기네스 월드 협회(Guiness World Records)로부터 엔비디아(NVIDIA)의 듀얼코어 프로세서(Tegra 2 Dual Core Processor)를 세계 최초로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최종 승인을 받고 '세계 최초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The first mobile phone to use a dual core processor)'으로 월드 기네스북에 정식으로 등재됐다.
옵티머스 2X는 엔비디아의 1기가헤르츠(GHz)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Tegra 2 Dual Core Processor)를 탑재했으며 4인치 곡면 LCD 디스플레이, 16GB 내장메모리, 800만 화소 오토포커스(AF) 카메라, 안테나 내장형 지상파DMB, 150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또한 HDMI를 지원하며, 9축 자이로스코프(Gyroscope)센서를 내장했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옵티머스 2X의 기네스 등재는 시장을 주도하는 혁신적 제품을 가장 먼저 내놓은 결과"라며 "이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LG모바일 기술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