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코리아, 디스플레이 종합 솔루션 제공 업체로 도약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 www.kioskkorea.kr)는 화면 간섭을 최소화한 슈퍼 내로우 베젤(Super Narrow Bezel)의 2x2. 3x3. 4x4등의 멀티비전, 옥외형 디지털 간판, 26인치에서 82인치까지의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gital Information Display, 이하 DID), 최첨단 투명디스플레이 등을 잇달아 개발 출시하여 국내외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종합 솔루션 제공업체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키오스크코리아의 이명철 대표는 국내외 분야별 전문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판매량을 확대시켜 왔다. 인테리어 전문업체인 예맥아이디, 디지털방송장비 솔루션 전문업체 에이스텔, 호주의 RGB&Light 등과의 협력을 통해 킨텍스 전시관의 안내용 DID, 인천공항 푸드코트의 메뉴 소개용 DID, 일본의 버스정보시스템, 호주의 DID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편, 키오스크코리아는 최근 26인치 투명디스플레이 '아이스(ICE)'를 시장에 출시하여 뜨거운 관심을 모은데 이어, 본격적으로 투명디스플레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아이스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아이스 2K'를 본격 출시했다. 투명디스플레이는 전면의 디스플레이 화면에 상품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서 관련 상품을 화면 뒤 투명디스플레이 내부 공간에 전시해야 하는 쇼케이스(Showcase) 특성을 고려했다. 이번 업그레이드 모델은 아랫면의 폭보다 윗면의 폭을 좁혀, 투명디스플레이 화면이 사람이 서있는 상태에서도 잘 보일 수 있도록 했다.

키오스크코리아의 이명철 대표는 "디스플레이 부품에서 완제품 및 관리 소프트웨어까지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활동중인 더 많은 분야의 전문업체와 협력하여, 디스플레이 종합 솔루션 제공업체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