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DC, 5월 19일 서울에서 'IT 디렉션 2011 컨퍼런스' 개최

한국IDC(대표 홍유숙, www.idckorea.com)는 5월 1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IT 디렉션 2011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T 디렉션 2011 컨퍼런스는 IDC가 지난 47년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해온 연례 컨퍼런스로서 전 세계 IT 및 통신, 컨슈머 테크놀로지 산업의 주요 이슈와 미래 전망 등을 논의하는 행사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IDC의 글로벌 프로그램 담당 부사장 및 한국IDC 분야별 전문 애널리스트가 참여해 국내외 IT 시장 트렌드 분석과 더불어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멀티 디바이스 및 스마트폰 등 주요 이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 전문가인 키티 폭(Kitty Fok) IDC 부사장을 초청해, 전 세계 테크놀로지 시장에서 영향력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 중국 IT 시장의 최신 현황을 면밀히 짚어본다.

기조 연설을 맡은 리차드 빌라스(Richard Villars) 부사장은 "2011년 현재 IT 산업의 확장과 변화라는 새로운 물결이 다시 일어나고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며, "우리는 향후 20년이라는 기회의 시기에 대비해 잘 포지셔닝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큰 화두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IT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서의 중대한 변화들을 짚어보고 소셜, 모바일, 버추얼로 대변되는 새로운 IT 환경에서의 기회를 모색해 보며, 나아가 이러한 기술들이 상호 결합, IT에 의해 다양한 산업에서 형성되고 있는 '인텔리전트 인더스트리(intelligent industries)'가 가져올 새로운 기회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한국IDC는 덧붙였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