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PLM 협업 위한 소셜 네트워킹 지원

김영우 pengo@itdonga.com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자사의 PLM 솔루션인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 사용 고객들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쉐어포인트(SharePoint) 2010과의 연계를 통해 소셜 네트워킹을 통한 제품 개발 공정상의 협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강화된 팀센터 성능을 통해 고객들은 공정상의 협업에 소셜 네트워킹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실제로 차세대 소셜 네트워크 기반의 제품 개발 공정 환경 구축은 물론, 기업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한 내부 작업자, 공급 파트너 및 고객들과의 보다 효율적인 협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쉐어포인트에서의 팀센터 커뮤니티 협업 지원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와 MS 간의 지속적인 전략적 제휴와 협력을 통한 결과물이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 수행 및 작업장에서의 커뮤니티 협업을 위해 위키(Wikis), 블로그, 프로파일, 서베이 및 기타 다양한 소셜 네트워킹 툴을 활용함으로써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스티브 바사다(Steve Bashada) 지멘스 팀센터 어플리케이션 부문 부사장은 "지멘스와 MS는 제품 개발 기업들로 하여금 데이터의 공유와 효율적 협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왔다"라며 "이번 신규 기능 출시를 통해 양사의 고객들은 이제 PLM 으로의 소셜 네트워킹 확대 적용을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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