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가상 스토리지 솔루션과 통합 플랫폼 출시

테라데이타(대표 데니스 사무엘, www.teradata.kr)는 빠른 속도로 보다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테라데이타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웨어하우스(이하 액티브 EDW, Teradata Active Enterprise Data Warehouse) 6680과 6650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테라데이타 연구소가 개발한 최신 제품인 이 플랫폼은 인텔리전트 가상 스토리지 솔루션을 SSD(solid state drive) 및 HDD(hard disk drive)와 통합한 제품으로, 드라이브 형태에서 데이터를 자동 이동해준다.

액티브 EDW 6680은 테라데이타 가상 스토리지(TVS, Teradata Virtual Storage) 솔루션과 SSD 및 HDD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사용을 자동 트래킹하고, 적절한 스토리지 형태로 데이터를 이동해 주는 한편, 액티브 EDW 6650은 HDD 스토리지를 활용하고 향후 SSD와 테라데이타 가상 스토리지로의 업그레이드를 준비해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덧붙여, 액티브EDW 6680은 기존 모델 대비 데이터 센터 공간과 에너지 비용을 75% 절감시켰다. 액티브 EDW 6650은 기존 모델 대비 데이터 센터 공간과 에너지 비용은 25% 절감시켰다.

테라데이타의 최고개발책임자(CDO) 스콧 나우(Scott Gnau)는 "액티브 EDW 6680은 기존의 4배까지 처리량을 늘림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테라데이타는 동일한 플랫폼 상에서 SSD와 HDD 를 결합하여, 통합적으로 셀프 관리가 가능한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벤더이다. 또한 별도의 어플라이언스 없이 인-메모리 성능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