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베가 시리즈로 올해 누적 300만 대 판매 목표

스카이(대표이사 부회장 박병엽, www.isky.co.kr)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베가 시리즈'의 국내외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 한데 이어 올해 연말까지 누적으로 300만대를 판매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스카이가 국내외에 판매한 스마트폰 누적 판매량(공급기준)은 188만대이다. 이중 53%인 100만대 이상을 프리미엄 스마트폰 베가 시리즈로 판매했다. 베가 시리즈는 지난해 '베가', '베가X', 베가의 일본 수출모델(모델명: 팬택-au IS06)에 이어 올해 '베가S'까지 국내외에서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다.

스카이는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올해 연말까지 국내외에서 누적 300만대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국내에서 5월 출시 예정인 '3세대 베가'를 선봉장으로 국내외에 추가로 2~3종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3세대 베가는 애플 아이폰과 삼성전자 갤럭시S2를 능가하는 성능, 감성적인 UI 그리고 스카이의 콘텐츠로 무장하여 5월 소비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4.3인치 크기에 스카이 특유의 디자인으로 1.2GHz이상의 퀄컴 듀얼코어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탑재될 전망이다.

스카이 마케팅본부장 임성재 전무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사가 깜짝 놀랄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