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아이폰 및 아이팟 전용 사운드 독 출시
옵토마(아시아 대표 테리 쿼(Telly Kuo), www.optoma.com)는 피코 프로젝터를 탑재한 아이폰 및 아이팟 전용 사운드 독 'Neo-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옵토마의 Neo-i는 LED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투사 거리에 따라 최대 120 인치의 화면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16와트의 스테레오 스피커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따라서 사용자는 아이폰과 아이팟을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화면과 음악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Neo-i는 피코 프로젝터 기능을 갖추고 있어 50 안시루멘의 밝기와 2,000:1의 명암비, WVGA급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한 HDMI 및 VGA 단자와 컴포지트 단자를 지원해 컴퓨터는 물론 블루레이 플레이어, Xbox 360 및 PlayStation3 등과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Neo-i는 크기 32.4cm (가로) x 22.7cm (세로) x 7.9cm (높이), 무게 1.0kg의 경량 제품으로 집안에서 사용하기에 좋다. 또한 아이폰과 아이팟을 꽂고 버튼을 터치하는 것으로 영상 및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옵토마의 테리 쿼 아시아 대표는 "Neo-i는 아이폰 및 아이팟 사용자들이 보다 큰 화면과 고음질로 영상과 음악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라며, "옵토마는 Neo-i를 통해 프로젝터가 비즈니스 용도 외에 일반인들이 활용하기에도 좋다는 강조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옵토마 Neo-i는 4월 19일부터 옵토마 국내 총판을 통해서 유통, 판매된다. 제품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79만 원이다. 제품 관련 문의는 080-344-0004로 하면 된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