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 USB 3.0 추가한 보급형 AMD 870 메인보드 출시
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 www.emtekinc.com)는 'ESTAR EX870+ 달리' 제품에 USB 3.0을 추가하여 기능을 향상 시킨 'ESTAR EX870 U3+ 달리2' 메인보드를 출시하였다.
ATX 폼 팩터(form facter)의 메인보드 ESTAR EX870 U3+ 달리2(이하 달리2)는 870 칩셋을 탑재했고, AMD의 페놈II/애슬론II/샘프론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달리2는 5 페이즈의 전원부 구성으로 TDP 140W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전원부 방열판과 일본산 솔리드 캐패시터(capasitor, 축전기)를 사용하였다.
키보드 클릭으로 잠재된 코어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바이오 언로킹(BIO Unlocking) 기술을 통해 AMD 오버 드라이브(Over Drive)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USB를 이용하여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때 충전 시간을 줄여주는 차쳐 부스터(Charger Booster) 기능을 지원하고, 스마트폰으로 PC의 미디어 플레이어를 제어할 수도 있다. 또한 터치 패드 마우스 기능, 프리젠테이션 기능, 오버클럭킹 등을 자유자재로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바이오 리모트2(BIO Remote2)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엠텍아이엔씨의 메인보드 총괄 이종호 영업 이사는 "USB 3.0을 추가하고도 기존 모델과 동일한 가격으로 출시하였다. ESTAR EX870 U3+ 달리2는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면서도 SATA III와 USB 3.0의 최신 기술도 원하는 소비자에게 강력히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