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샤워하면서 들을 수 있는 방수 스피커 출시

2011년 4월 7일,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욕실과 실외 등에서 마음 놓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방수 스피커 RDP-NW1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RDP-NW100는 IPX7(1미터 깊이의 물 속에서 30분 동안 잠겨 있어도 정상 작동하는 기능), IPX4(30~50cm 거리에서 분당 약 10리터의 물을 5분 이상 분사해도 정상 작동하는 기능)에 만족하는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어 물에 젖기 쉬운 장소에서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스피커 내부에 MP3 플레이어 워크맨 장착 후 케이스 위의 투명 방수팩을 통해서 워크맨을 조작해 원하는 음악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또한 스피커 상단부분에 볼륨 조절 버튼이 있어 간편하게 볼륨을 조절할 수도 있다. 건전지 또는 워크맨 자체 전원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RDP- NW100는 40mm 구경의 전대역 스피커를 탑재했다. 특히 블루 색상에 둥들게 마무리 된 디자인과 450g의 무게로 가벼워,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제품 출시 가격은 79,000원이며 제품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타일 홈페이지(www.sonystyl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워크맨 정품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소니 MP3플레이어 워크맨 구입 후 소니스타일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하는 모든 고객에게 RDP-NW100을 포함한 워크맨 액세서리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