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보급형 보이스 레코더 ICD-PX312 출시
2011년 4월 6일,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보이스 레코더 ‘ICD-PX31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녹음 파일 재생 시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인텔리전트 노이즈컷 기능, 5가지 녹음선택 모드, 자동음성 인식 녹음 기능 등 어학공부나 비즈니스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또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메모리스틱 마이크로(M2) 등과 호환되는 메모리 확장 슬롯을 지원해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용량을 추가 할 수 있다. 제품에는 2GB 메모리가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최대 536시간까지 녹음이 가능하다.
ICD-PX312 사용자는 미팅, 음성메모, 강의, 인터뷰, 오디오 인(Audio IN) 등 상황별 녹음환경을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외부 소리에 반응해 자동 녹음이 시작되고,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녹음이 일시 정지 되는 '음성인식 녹음 기능인 VOR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이외에도 녹음 구간을 설정한 후 반복 청취할 수 있는 트랙마크 기능, 녹음된 파일의 특정 부분을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는 녹음 수정 기능, 녹음파일 검색 기능 등을 탑재했다.
ICD-PX312는 기본 구성품은 스테레오 이어폰, USB 연결 케이블, 휴대용 파우치, 편집소프트웨어(Sound Organizer) CD 등이다. ICD-PX312의 판매 가격은 99,000원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타일 홈페이지(www.sonystyl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