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아프리카TV 이제 SNS로 함께 즐긴다
2011년 3월 30일, 나우콤(대표 문용식)이 서비스하고 있는 인터넷개인방송 아프리카TV(www.afreeca.com)는 인터넷방송을 친구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아프리카TV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에 SNS 알리기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SNS알리기는 아프리카 어플로 방송을 하면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의 SNS로 자신의 방송을 홍보할 수 있는 기능이다. 자신이 즐겨보는 방송을 시청하면서 친구들에게 추천하거나 함께 시청하고 싶을 때에도 SNS알리기를 쓸 수 있다. 최근 민주당 최문순 의원,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 등이 아프리카 방송을 진행하면서 자신의 트위터로 방송을 홍보하여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아프리카TV 김진석 이사는 “방송 알리기 기능은 자신의 관심사를 SNS를 통해 소통을 즐기는 현세대의 특징을 반영한 것이다”라며, “이제 SNS를 통해 텍스트 형식의 단문 메시지뿐만 아니라 실시간 영상도 쉽게 공유할 수 있어 일본 지진 현황, 교통상황 등 아프리카TV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보다 쉽고 빨리 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SMS를 비롯해 향후 미투데이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송 알리기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