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안심할 수 있는 샌디브릿지 노트북 판매 실시

2011년 3월 9일, 아수스(지사장 케빈 두 http://kr.asus.com)는 인텔 칩셋 문제를 2세대 샌디 브릿지 노트북(B3 스테핑 칩셋)의 제품 박스 및 팜레스트에 'New Revision' 스티커를 부착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제 소비자들은 아수스 노트북 박스 및 노트북에 부착된 스티커만 확인하면 칩셋 오류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New Revision 스티커를 부착하고 국내에 처음 출시되는 제품은 아수스 N73Sv와 N53Sn이다. 아수스 N73Sv와 N53Sn은 2세대 인텔 코어 i7-2630QM CPU와 750GB 하드디스크 및 블루레이 ODD를 탑재해 최신 3D 게임, 그래픽 작업, HD 동영상 감상 등 엔터테인먼트용 노트북으로 적합한 사양과 기능을 탑재한 노트북이다.

이 중 아수스 N53Sn은 인텔 코어 i7-2630QM, 6GB DDR3 메모리, 2GB 전용 메모리가 포함된 엔비디아 지포스 GT550M 그래픽 칩셋, 7200rpm 750GB 하드디스크, 15.6인치형 풀HD LCD 등을 탑재했다. 특히 명품 오디오 업체인 덴마크 뱅앤올룹슨(이하 B&O)사와 합작해 개발한 소닉마스터(SonicMaster) 사운드 시스템, B&O의 디지털 앰프인 Ice Power, 1.5배 큰 크기의 스피커를 탑재해 동영상 및 음악 감상 등에 최적화되었다.

아수스 코리아 곽문영 마케팅 팀장은 "아수스는 지난 인텔 칩셋 설계 오류와 관련해 즉각 출고 정지를 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하고, 문제가 해결된 새로운 제품 출시를 기해 고객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New Revision’ 스티커를 부착했다”라며, “기대가 컸던 샌디브릿지 노트북을 오래 기다려준 고객들에게 이번 아수스 N73Sv 및 N53Sn 시리즈는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자신했다.

N73Sv 및 N53Sn의 예약 판매는 지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오는 3월 21일까지 진행되며 더 자세한 내용은 아수스 노트북 공식 유통사인 네오노트(02-715-5890)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수스는 이번에 출시한 N73Sv와 N53Sn을 필두로 14인치 N 시리즈인 N43Sn, 게이밍 시리즈인 G73Sw, G53Sw, 플래그쉽 모델인 람보르기니 VX7 등 칩셋 문제가 해결된 부착한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