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네마3D TV' 대형 홍보물 설치
LG전자(www.lge.co.kr)가 ‘시네마3D TV’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공공장소에 대형 광고물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LG전자는 KTX서울역과 광명역사 내부에 가로5미터, 세로 8.4미터의 초대형 배너광고 2개를 각각 내걸었다. 또한, 서울역과 동대구역에는 대형 승강장 출입구, 환승통로 등 승객들이 이동하는 주요 길목에 대형 라이트 박스(Light Box) 광고도 설치했다.
LG전자는 이 광고물을 통해 올해 TV 전략제품인 ‘시네마 3D TV’ 의 브랜드 노출과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광고물은 ‘모든 화면이 3D’라는 주제로 시네마 3D TV뿐만 아니라, FPR(필름 패턴 편광안경 방식)기술을 적용한 ‘시네마 3D 노트북'과 '시네마 3D 모니터' 도 포함한다. LG전자는 이번 주중으로 서울역과 광화문을 비롯한 서울 도심과 주요 지점 등 9곳에 설치된 대형 LED전광판을 통해 60초 분량의 홍보 영상물을 내보낼 예정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팀장 이태권 상무는 “이번 광고는 ‘시네마3D TV’를 눈이 편안한 3D TV로 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네마 3D TV가 올해 히트제품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해 국내TV 판매의 양적, 질적 성장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