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HP, 엔드 투 엔드 클라이언트 가상화 발표
한국 HP(대표 스티븐길, www.hp.co.kr) 는 ‘클라이언트 가상화’라는 주제로 기업의 IT 비용 절감에 대한 내용과 직접적인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HP는 서버, 스토리지, 서비스, 접속 및 네트워킹 디바이스, 프린터 등을 포함한 엔드 투 엔드(End to End) 통합 솔루션을 공급해 통합 인프라(Converged Infrastructure) 플랫폼의 범위를 데스크탑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출시한 HP t5550, t5565 및 t5570 씬 클라이언트 모델은 대다수 클라이언트 가상화 환경이나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일반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웹 검색을 할 수 있어 간편함과 경제성을 원하는 고객에 적합하다.
함께 소개된 HP 블레이드 시스템 c7000인클로저(HP Blade System c7000 enclosure)는 성능, 냉각, 관리, 연결성, 중복성(redundancy), 보안 등을 강화했으며, HP 프로라이언트(ProLiant) G7 서버는 업계 표준을 채택한 모듈 방식을 기반하여 통합 인프라로의 전환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HP 스토리지웍스 P4800 블레이드 시스템 SAN(HP Storage Works P4800 Blade System Storage Area Network)은 업계 최초의 SAN(Storage Area Network) 인프라로, 기업의 클라이언트 가상화에 우선적인 초점을 맞췄으며, 내장된 소프트웨어를 통해 가상화 기능을 노트북 및 데스크탑 시스템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공유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HP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 퍼스널 시스템 그룹의 클라이언트 솔루션, 액세서리 및 서비스 비즈니스 담당 안넬리제 올슨(Anneliese Olson) 부사장은 “HP의 목표는 기업이 IT 유지보수 보다는 ‘혁신(Innovation)’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클라이언트 컴퓨팅을 간소화하는 것이다. 최근 기업들은 HP의 솔루션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쉽고, 자신 있게 클라이언트 가상화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