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링, 동대문 시장에 무료 국제전화 서비스 시작
2011년 3월 3일, (주)터치링(대표 현재봉 www.touchring.com)은 지난 2월 28일 동대문 시장 상인연합체인 (사)MK패션산업발전협회와 전략적 제휴 계약(MOU)을 체결, 동대문 패션 타운에 모바일 및 IT기술을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터치링은 동대문 쇼핑몰을 방문객들에게 상인들과 언제 어디서나 무료 인터넷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인터넷 전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로써 동대문 지역 상인들은 상인간 및 소비자들과 스마트 폰을 이용해 무료 전화통화를 할 수 있고, 국내와 해외 바이어들과도 무료 국제 전화 통화를 할 수 있게 된다.
터치링 현재봉 대표는 “이번 계약 체결로 전 세계 최대규모의 동대문 패션 특구에 모바일 및 IT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라며, “동대문만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툴이 개발되면 앞으로 3만 6천 점포, 10만 상인의 수출 및 국내 매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 대표는 늦어도 상반기중에는 서비스개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터치링과 (사)MK패션산업발전협회는 향후에도 동대문 상권 중심의 최첨단 커뮤니케이션 툴 및 전용 애플리케이션(동대문 앱)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