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 4건 수상
소니가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 4건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어워드를 수상한 소니의 제품은 액정 TV 브라비아 NX800시리즈, 소형 경량 렌즈교환식 카메라 알파 NEX-5, 렌즈 교환식 Full HD 캠코더 핸디캠 NEX-VG10, 데이터 프로젝터 VPL-FX500L/VPL-FX30의 4가지다.
소니의 크리에이티브 센터장 츠지야 마사요시는 “작년의 ‘굿 디자인상 베스트 15’에 두 가지 제품(브라비아 NX800시리즈, 알파 NEX-5 등)이 선정된 데 이어 전통 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 제품이 동시에 금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며 “이번 결과는 소니가 지향하는 독창적인 디자인이 높은 기술력이 결부되어 얻을 수 있었던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번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늘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는 소니의 도전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