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스티커 하나면 걱정 뚝' 노트북 안심하고 쓰세요

아수스, '스티커 하나면 걱정 뚝' 노트북 안심하고 쓰세요 (1)
아수스, '스티커 하나면 걱정 뚝' 노트북 안심하고 쓰세요 (1)

2011년 2월 28일, 아수스는 인텔 샌디브릿지 결함 칩셋이 아닌 결함이 수정된 새로운 칩셋을 탑재했다는 표시로 제품 자체와 박스에 별도의 스티커를 부착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의 국내 판매는 3월 중에 인텔 코어 i7을 탑재한 G시리즈와 N시리즈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아수스 G시리즈와 N시리즈 제품은 하드 디스크가 2개 탑재된 제품이 많기 때문에, ODD까지 사용하려면 3개의 SATA 포트를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오류가 있는 칩셋을 그대로 사용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아수스의 해당 제품은 칩셋 결함을 고친 신형 칩셋을 사용해야 한다.

이에 아수스는 새로운 인텔 샌디브릿지 칩셋이 탑재된 신제품 노트북에는 스티커를 부착해 이전 제품과 구분을 하기로 했으며, 리콜 경력이 있는 제품에 대한 불안을 해소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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