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알파, 전국 풍경 사진전 '구석구석 방방곡곡 사진전' 개최

2011년 2월 23일,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전국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응모하면 DSLR 카메라, 렌즈 등 상품을 증정하는 “Sony α와 함께하는 구석구석 방방곡곡 풍경 사진전”을 오는 3월 31일 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디지털 사진가를 위한 커뮤니티 SLR 클럽(http://www.slrclub.com)과 COEX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디지털 사진 공모전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SLR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전국 거리의 풍경을 담은 사진을 SLR클럽에 마련된 사진전 응모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알파 사용자만이 아니라 다른 카메라 사용자도 응모할 수 있으며, 1인당 10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3월 31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사진학과 교수 4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하며, 입상작은 4월 8일 SLR클럽 내 이벤트 게시판에서 발표된다.

특히 이번 사진전의 입상작은 오는 4월 21일 개최되는 ‘P&I 2011(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내 SLR클럽 부스에 작품이 전시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전시회 종료 후 모든 전시 작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사용된다.

이번 사진전에서 1위 ‘Sony 알파상’ 1명에게는 알파 900을, 금상 1명에게는 DSLT 알파 55를, 은상 2명에게는 NEX-5가 증정된다. 뿐만 아니라 동상 6명에게는 소니 알파 마운트 렌즈를, 입선과 지역상 36명에게는 뱅가드 액세서리가 증정된다.

한편, SNS 사용자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을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에 포스팅 또는 소개하고, 덧글을 통해 설문에 참여하는 응모자 중 총 10인을 추첨해 소니 멀티리더기와, SDHC 16GB 메모리를 증정할 계획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모델 중심의 기존 콘테스트에서 탈피해 전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다”라며, “특히 입상작은 P&I에 전시되는 영광과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는 기회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뜻 깊은 사진 공모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