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 '통큰넷북'에 이어 이번엔 '통큰모니터' 시판
지난해 12월 일명 '통큰넷북'으로 화제를 모았던 IT기반 가전회사 ㈜모뉴엘(대표 박홍석, www.moneual.com)이 롯데마트와 손잡고 20만원대 LED TV모니터를 기획, 또 한번 통큰 시리즈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모뉴엘은 보조 TV로도 사용이 가능한 24인치 모니터 '미뉴(MiNEW) MTV 240ED'를 롯데마트 89개 지점을 통해 23일부터 299,000원에 판매한다.
미뉴 MTV 240ED는 HDTV 수신 기능을 내장한 24인치 LED 모니터이며 리모콘도 제공된다. 모니터용 TN 패널을 사용하였고, 해상도는 1,920 x1,080이며 밝기 250cd, 응답속도는 5m로 일반적인 사양으로 구성됐다. 3W의 출력 스피커 2개를 내장, 입체음향 구현도 가능하며 스탠드는 화면 각도를 조절하는 틸트 기능을 제공한다. 와이드 비율에서 화면이 늘어나 보이는 4:3 비율 영상과 게임을 버튼 하나로 볼 수 있게 하는 고정종횡비 기능, HDMI 단자를 통한 광출력 지원 등 부가기능도 빠짐 없이 제공된다.
특히 파워, 채널조정 등의 메뉴 바가 TV 상단에 위치해 있고 HDMI 단자 2개, RGB 1개, 컴퍼넌트, 컴포지트 등의 입출력 단자들을 골고루 배치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인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제품은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롯데카드로 구입 시 HDMI 케이블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