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메모리 닮은 인터넷 무선 공유기 '와이파이안' 출시
네트워크 및 영상 전문기업인 이엔제이소프트(대표 박건화, www.wifian.com)는 802.11n 규격의 휴대용 무선공유기 '와이파이안(WiFiAn)'을 출시했다.
최대 150Mbps 무선연결 속도를 지원하는 휴대용 무선공유기 와이파이안은 가로 5.4cm, 세로 2.2cm, 두께 1.5cm 크기의 뚜껑이
없는 슬라이딩 USB 2.0 메모리 형태로 제작되었다. 특히 9g의 초경량 무게로 휴대하기 편리하며, USB 메모리 기능도 지원해 이동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유용하다(단 마이크로SD 카드 별도 구매시 최대 32GB까지 지원).
또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설치파일을 내장하고 있어 PC의 USB 포트에 연결만으로 모든 설치가 자동 진행되어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무선공유기 답게 갤럭시S, 아이폰 등의 스마트폰은 물론, 아이패드, 갤럭시탭, 아이팟 터치, 닌텐도DS, 닌텐도 위(Wii), PSP, 플레이스테이션3 등의 와이파이 지원 IT기기들에서도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다.
이외에도 PC상의 PDF 문서, 이미지 및 스트리밍(동영상) 서비스를 지원해 스마트폰에서 다양한 자료와 동영상을 바로 볼 수 있으며, USB 메모리 기능을 제공하여 소용량의 네트워크 스토리지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사용자들의 소중한 데이터 유출을 보호하기 위해 64비트와 128비트의 WEP, WPA 무선보안 기술을 지원한다.
와이파이안은 화이트, 블랙 색상 모델이 있으며,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45,000원이다. 무상AS는 1년간 지원하며 상품구입 및 문의는 폰스토어나 인터넷쇼핑몰, 다몬이지티 매장(www.damonco.co.kr, 용산 선인상가 21동 2층 193호 02-2120-3231)으로 하면 된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