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2011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

김영우 pengo@itdonga.com

하드 디스크 및 스토리지 솔루션 업체인 씨게이트 테크놀로지(www.seagate.com)는 2010년 12월 31일로 마감된 2011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해당 분기에 4천 8백9십만 대의 하드 드라이브를 공급해 27억 달러(GAAP기준)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씨게이트, 2011 회계연도 2분기 19.5%의 이익률을 기록 (1)
씨게이트, 2011 회계연도 2분기 19.5%의 이익률을 기록 (1)

2분기의 순이익은 1억5천만 달러(주당 수익 0.31 달러)로, 19.5%의 이익률을 기록했다. 무형자산 상각비용, 구조조정 비용을 제외하는 비 GAAP 기준을 적용할 경우에 순이익은 1억5천9백만 달러로, 주당 0.33달러이다.

이로써 씨게이트는 회계연도 기준 2011년 상반기 동안 GAAP 기준으로 매출 54억 달러, 이익률 19.9%, 순이익 2억9천9백만 달러(주당 0.61 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무형자산 상각비용, 구조조정 비용을 제외하는 비 GAAP 기준을 적용할 경우에 순이익은 3억3천9백만 달러로, 주당 0.7달러이다.

이 밖에 씨게이트는 2011년 1월 18일을 기준으로 씨게이트와 자회사 씨게이트 HDD 케이만(Seagate HDD Cayman, “the Borrower”)이 3억 5천만 달러의 선순위 보증 회전편의신용 계약을 맺었다고 함께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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