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SAP 재무, 회계 솔루션에 인텔리전스를 강화한 BI 솔루션발표
오라클(www.oracle.com)은 SAP 시스템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더 나은 통찰력을 도출해 낼 수 있도록 하는 BI 솔루션 ‘SAP을 위한 오라클 파이낸셜 애널리틱스(Oracle® Financial Analytics for SAP)’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솔루션은 재무팀과 경영진이 정보를 통합하는데 드는 비용과 복잡성을 대폭 줄이면서, SAP 시스템에 대한 재무분석을 강화해 현금흐름과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게 한다.
오라클 파이낸셜 애널리틱스는 일선의 관리 실무자들에게 그들의 부서 비용과 수익 기여에 포괄적이며 시기적절하고, 역할 기반의 정보들을 제공함으로써 재무성과 및 의사결정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재정관리자들에게 KPI, 역할 기반의 대시보드, 200개 이상의 리포트를 제공하며, 전반적인 총 소유비용(TCO)을 절감하게 하고, 구축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통합, 메타데이타 매핑, 매트릭스와 분석 데이터 모델 등을 제공한다.
또한, 오라클 파이낸셜 애널리틱스는 SAP의 독자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인 ABAP 어댑터를 포함하고 있으며, 오라클 데이터 인티그레이터 엔터프라이즈 에디션(ODIEE)을 통해 SAP의 재무회계 데이터를 분석 애플리케이션과 직접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했다.
오라클 데이터 인티그레이터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고성능의 E-LT 기술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로딩과 데이터 웨어하우스로의 적절한 데이터의 변환을 제공함으로써 통합된 SAP 재무 회계 데이터와 분산된 외부 데이터 소스를 통합할 수 있게 하며, 전 세계적으로 2,500 곳 이상의 기업이 도입한 오라클 BI 애플리케이션은 오라클 제품뿐 아니라 타사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포괄적이고 분석적인 기능을 제공, 고객들이 능동적으로 정보를 파악해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고,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한다.
오라클의 폴 로드윅(Paul Rodwick) BI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은 “SAP의 재무 회계를 사용하는 기업들은 이제 SAP을 위한 오라클 파이낸셜 애널리틱스를 통해 비즈니스 가시성 및 의사결정 전반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수 년간, SAP의 고객들은 그들의 조직 전반에 걸친 완전하고, 의미있는 통찰력을 제공하는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OBIEE)을 활용해 왔다. 오라클은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피플 소프트, 시벨 CRM과 JD에드워드를 지원하기 위한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했으며, 이제 오라클 파이낸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SAP의 재무회계 지원까지 확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