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택, 10만원 초반대 샌디브릿지용 메인보드 출시
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 www.emtekinc.com)는 인텔의 새로운 2세대 코어 i7 / i5 / i3 프로세서(코드명:샌디브릿지)를 쓸 수 있는 소켓 1155의 H67 익스프레스 칩셋 메인보드를 1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 ATX 폼팩터의 'EStar TH67+' 메인보드는 5페이즈의 전원부 구성으로 TDP 95W까지 지원하며 100% 솔리드 스테이트 캐패시터를 사용하고 전원 회로에 대형 방열판까지 장비하여 안정성을 극대화 하고 있다. 최대 2배 빠른 데이터 전송률을 보여주는 SATA 3.0 6Gb/s와 안정성과 성능이 입증된 NEC USB 3.0 칩셋을 장착해 최대 10배 빠른 전송 속도를 가진 USB 3.0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USB 충전 시간을 줄여주는 Charger Booster 기능과 샌디브릿지 CPU에 포함되는 그래픽 기능 출력을 위한 HDMI, DVI, D-Sub의 다양한 출력 포트를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EStar TH67+'는 BIO-Remote2 라는 재미있는 부가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BIO-Remote2는 기존의 윈도우 미디어 센터용 IR방식 RC6 리모콘을 사용하던 원격 제어 기능을 한 단계 발전시켜 아이폰이나 갤럭시S와 같은 스마트폰에서 PC의 미디어 플레이어를 제어할 수 있으며, 터치 패드 기능을 활용한 마우스 기능, 프리젠테이션 기능, 오버클럭킹 등을 자유자재로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이엠텍아이엔씨의 메인보드 총괄 이종호 이사는 "정식 발표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인텔의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를 위한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메인보드인 'EStar TH67+'는 합리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며 특히 PC방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자신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이엠텍아이엔씨는 'EStar TH67+' 메인보드를 3년간 무상으로 품질을 보증해 준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