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후지쯔, 새 프로세서 장착한 스팍 엔터프라이즈 M 서버 발표
오라클(www.oracle.com)과 후지쯔(www.fujitsu.com)는 스팍 64 VII+(SPARC64 VII+) 프로세서를 새로 장착한 스팍 엔터프라이즈 M시리즈 서버 제품군(SPARC Enterprise M-Series server product)을 발표했다. 또한 오라클과 후지쯔는 양사의 로고가 새겨진 스팍 엔터프라이즈 M 시리즈 서버의 엔클로저 디자인도 공개했다.
스팍 64 VII+ 프로세서는 클럭 속도가 최대 3.0 GHz까지 향상되었고, L2 캐시가 최대 2MB 확대되어 두배가 되었다. 또한, 최대 20%까지 더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오라클 솔라리스 기반의 스팍 엔터프라이즈 M 시리즈 서버는 자가 진단 복구 기능(Predictive Self Healing), 핫 스왑, 메모리 미러링, 다이나믹 도메인즈와 솔라리스 컨테이너를 통한 오류 방지 기능을 제공하며, 하드웨어, OS, 애플리케이션 테스트를 광범위하게 결합해 서버의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