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루믹스 LX3 가이드북' 앱 출시
2010년 12월 14일,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루믹스 LX' 시리즈 사용자들을 위해 촬영 노하우 및 디카 사용법을 알려주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루믹스 LX3 가이드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루믹스 LX3 가이드북' 앱은 2009년 8월 출간된 '루믹스 LX3 가이드북'을 토대로 사용법, 사진촬영 강좌, 포즈 잡기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인물 촬영에 대한 노하우와 수동조작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예시 사진이 있어 사용자에게 도움이 된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이 앱은 루믹스 LX3에 맞춰져 있지만, 올해 9월 출시된 루믹스 LX5에도 활용할 수 있어 '루믹스 LX' 시리즈 사용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루믹스 LX3' 검색 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된다.
또한, 파나소닉코리아는 아이패드 전용 매거진 '더스팟(the SPOT Photography)'을 통해 실제 디카를 체험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멀티미디어 PR도 진행하고 있다. '루믹스 LX5'를 360도로 회전시켜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으며, 디카의 각 부분을 터치하면 해당 기능에 대한 상세 설명도 볼 수 있다. 뷰파인더나 내장 플래쉬를 클릭하면 팝업처럼 튀어나와 실제 장착하는 형태로도 보여진다.
파나소닉코리아 마케팅 담당자 이제원 과장은 "미러리스 카메라와 하이엔드 카메라 유저층은 대부분 얼리어답터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많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모바일 앱을 계속 출시해 루믹스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