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보안을 위한 초소형 네트워크 카메라 및 레코더 출시
소니코리아 방송장비 부문 B&P 사업부(bp.sony.co.kr)는 국내 IP 보안시장의 강화를 위하여 SOHO(Small Office Home Office) 시장에 적합한 초소형 네트워크 카메라 소아(Soar) 시리즈 SNC- CH210, SNC-DH210, SNC-DH210T와 SD, HD, 풀HD를 모두 지원하는 네트워크 레코더 NSR-S10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소아 시리즈는 3M 픽셀의 고정형 카메라와(SNC-CH210) 미니 돔 카메라 2종(SNC-DH210, SNC-DH210T)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형이지만 풀 HD의 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소아 시리즈에는 한 대의 풀HD 카메라에서 두 개의 SD영상을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스트림 스퀘어드(Stream Squared) 기능을 내장하고 있으며, 물체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지능형 영상 분석기능(DEPA, Distributed Enhanced Processing Architecture) 을 내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ONVIF 규격 역시 준수 하고 있어, 여러 공급업체의 제품으로 다양한 시스템 구축 시에도 비디오 시스템 간 원활한 호환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소아 시리즈의 출시에 맞춰 최대 4개의 소니 네트워크 카메라와 연결 가능한 소형 네트워크 레코더, NSR-S10 시리즈도 함께 출시 한다. NSR-S10은 최대 1TB(Terabyte) 의 스토리지를 내장하고 있어 많은 양의 데이터 저장이 가능하며, 원격으로 연결된 소니 네트워크 카메라의 녹화 데이터 검색, 자동 설정 및 제어가 가능하다. 소아 시리즈 네트워크 카메라와 레코더 제품은 모두 2010년 12월 중에 시판된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