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전문가용 모니터링 헤드폰 및 이어폰 출시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가 전문가용 모니터링 헤드폰 MDR-Z1000과 이어폰 MDR-EX1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헤드폰 MDR-Z1000은 50mm의 초광대역 HD드라이버 유닛과 액정 폴리머 필름을 적용한 진동판을 장착해 원음을 충실히 재생한다. 360 KJ/㎥의 고출력 네오디뮴 마그넷을 채용해 사운드의 깊이를 더했으며, 7N OFC(순도 99.99%의 무산소구리) 리츠(Litz)선은 음악 전송시의 신호 손실을 억제해준다. 또한 노이즈 제거 이어패드를 채택해 오랜 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함께 출시된 MDR-EX1000은 대구경 16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채택했으며, 역시 액정 폴리머 필름 진동판을 착용해 풍부한 광대역의 사운드 재생 능력을 갖췄다. 440KJ/㎥의 고출력 네오디뮴 마그넷과 7N OFC 리츠 코드를 채용해 음질 저하와 신호손실을 줄였다. 또한, 이어행거 타입의 착용법으로 착용감을 높였으며, 0.6m, 1.2m 두 가지의 탈착식 코드를 채택하고 있어 용도에 따라 코드 길이 선택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는 12월 6일부터 19일 까지 2주간 소니스타일(www.sonystyle.co.kr)에서 MDR-Z1000, MDR- EX1000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199,000원 상당의 워크맨 NWZ-S755(블랙컬러)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예약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MDR-Z1000과 MDR-EX1000의 가격은 각각 79만9천원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