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종이책 구입하면 전자책 같이 제공
인터파크도서(대표 최대봉, book.interpark.com)가 종이책을 구입하면 동일한 eBook(전자책)을 제공하는 'eBook 같이읽기' 서비스를 12월 1일부터 선보인다.
'eBook 같이읽기'는 종이책 구입 후 다운로드가 가능한 서비스로, 다운로드 받은 후부터 1개월간 동일한 eBook으로도 책을 볼 수 있다. 서비스 대상도서는 김진명의 <황태자비 납치사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기욤뮈소의 <구해줘>, <사랑하기 때문에> 등 100여 개 출판사 약 2천종의 도서가 해당이 되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을 비롯해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용 태플릿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를 통해 구매한 eBook을 같이 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인터파크도서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2월 31일까지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비스킷 전용 단말기, 인터파크뮤직 다운로드 이용권, 도서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