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60만원대 트리플코어 노트북 트리플 X 5552G 출시
글로벌 PC기업 에이서(www.acer.co.kr)는 고성능 트리플코어 노트북PC '아스파이어 트리플X 5552G'를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눅스 운영체제를 탑재한 아스파이어 트리플X 5552G 노트북PC는 AMD의 페넘(Phenom) II 트리플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N830(2.10GHz, DDR3 1333MHz, 35W)을 장착하고 있다. 이 프로세서는 멀티태스킹 기능 강화로 작업 속도를 43% 향상시키고 게임 성능도 116% 향상시킨다. 또한 트리플X 5552G 노트북PC는 풍부하고 현실감 있는 시각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게임 전용 그래픽 카드인 ATI 모빌리티 라데온 HD 5650(1GB)을 장착, 3D 게임은 물론 고화질 HD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DDR3 2GB 메모리를 기본 장착해 기존 DDR2 대비 약 1.5배 향상된 처리 속도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아스파이어 트리플X 5552G는 올 가을 유행 컬러인 초콜릿 브라운 컬러와 크로커다일 패턴의 마무리로 스타일리쉬함을 살렸으며, 사각 그릴 스피커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인체공학적인 에이서 풀사이즈 파인팁 키보드와 숫자 키패드를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으며, 16:9 HD 영상 구현을 위한 15.6인치 프리미엄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밝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500GB HDD를 탑재하고 있으며, 디지털 영상 및 오디오 출력을 위한 HDMI 포트 등 다양한 포트를 제공해 확장성을 강화했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은 "아스파이어 트리플X 5552G 제품은 트리플코어프로세서에 최고의 그래픽 카드를 탑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60만원 대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가격과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트리플X 5552G는 각 인터넷 쇼핑몰에서 69만 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서동민(cromdandy@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