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Tech, 새로운 스마트폰 브랜드 'TAKE' 런칭 발표
지난 2010년 11월 22일, KT 그룹의 단말기 제조사인 KT Tech(대표이사 김기철, www.itake.co.kr)는 젊은 세대를 위한 새로운 스타일의 스마트폰 브랜드 'TAKE(테이크)'를 런칭 발표했다.
*KT Tech의 스마트폰 라인업 전체를 지칭하는 신규 브랜드 'TAKE'는 '담다, 가지다, 성공하다, 사로잡다'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으로 스마트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다.
이번에 신규 런칭된 스마트폰 브랜드 'TAKE'의 첫 스마트폰으로 브랜드명과 동일한 펫네임의 'EV-S100(TAKE)'를 선보인다. TAKE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기능을 간결하게 풀어낸 내부 GUI(Graphic User Interface)가 특징인 제품이다.
사진, 동영상 , 음악 파일을 썸네일로 보여주어 터치 한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디어월', 방송된 화면을 보고 채널을 선택할 수 있는 'Talent DMB',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잠금해제와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Lock Screen', SNS, 이메일, 블로그 등에 바로 공유가 가능한 메모장 'Free Board', 통화목록, 메시지, 일정, 사진, 메모 등을 개별적으로 잠금 설정할 수 있는 'Privacy 보호' 등의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웹에 접속하거나 PC에 데이터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 없이 와이파이를 통해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져 업데이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시로 웹사이트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었다.
'TAKE'의 기본 사양은 안드로이드 2.2버전(프로요), 1GHz CPU, 3.8인치 와이드 LCD, 내장 2GB와 외장 8GB를 포함한 10GB 메모리, 1,580mAh 배터리 용량 등을 탑재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핑크 3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80만 원 초반대이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