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몬이지서티, 11n 휴대용 무선공유기 '윈디31'선보여
다몬이지서티(대표 전정우 www.damonco.co.kr)는 네트워크 전문업체 메버릭시스템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메버릭시스템이 개발한 802.11n 규격의 휴대용 무선공유기 '윈디31'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윈디31'은 가로 8.5cm, 세로 3cm, 두께 1cm 크기의 USB메모리 형태로 제작되어 휴대하기 편리하며, 슬라이딩(밀어서 여는) 디자인을 채택하여 뚜껑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 특히 ‘윈디31’은 무선공유기 기능뿐 만아니라, 무선 랜 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해 최대 150Mbps 무선연결 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및 USB2.0을 지원하며 설치파일을 자체 내장하고 있어, 별도의 CD없이도 사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줄였으며, 와이파이(Wi-Fi)기능이 탑재된 갤럭시S, 아이폰 등의 스마트폰은 물론, 아이팟 터치, 닌텐도DS, 닌텐도 위(Wii), PSP, 플레이스테이션3 등의 IT기기들과 무선 랜 접속이 가능하다.
‘윈디31’은 블랙, 그린, 오렌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39,000원 이다.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기존 54Mbps(802.11g)까지만 지원되는 ‘윈디31’ 기기를 사용자를 위한 보상교환 판매행사도 12월 15일 까지 진행한다. 본체를 반납하면 15,000원에 11n ‘윈디31’에 구입가능하며, 본체와 연장크레들을 반납할 경우 13,000원에 신제품 구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다몬이지서티 홈페이지(www.damonco.co.kr)를 참조하면 된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