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제 갤럭시탭에 대한 궁금점은 대리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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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7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SHW-M180S)’ 출시 이후 전국 휴대폰 매장 판매 직원들의 문의가 쇄도하는 가운데 ‘갤럭시 탭’을 직접 체험해 보고 배워 볼 수 있도록 판매 직원 대상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애니콜은 지난 11월 16일 강변 테크노마트에서 스마트폰 매장 판매 직원들을 대상으로 첫 갤럭시 탭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스마트폰 판매 직원들이 '갤럭시 탭'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면서 '갤럭시 탭'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판매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고자 오는 11월 25일까지 용산 전자랜드,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 서울 소재의 주요 쇼핑몰과 부평, 수원, 부산, 광주 등 지방의 주요 상권도 찾아가 갤럭시 탭 특강을 열 계획이다. 또한, 24일과 25일에는 개별 매장들을 일일이 방문해 1:1 매장 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계획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테크노마트의 한 판매 직원은 “기존에 없던 ‘갤럭시 탭’을 판매하는 데 있어 소비자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사용해 보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유익했다"라며 "직접 갤럭시 탭의 가치를 확인해 본 만큼 자신 있게 갤럭시 탭을 권장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에 대한 휴대폰 판매자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판매 직원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만큼 11월 한 달 동안은 서울뿐 아니라 지방 주요 도시들까지 이들을 직접 찾아 나서 흥미롭게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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