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20인치 Smart LED 모니터 출시
알파스캔(상호 아델피아인터내셔날, 대표 류영렬)이 울트라 슬림 디자인과 강력한 엔진으로 완성된 20형 Smart LED 모니터(모델명: 프레스티지 TLED20DHS)를 출시했다. 이로써 알파스캔의 LED 모니터는 20형, 22형, 23형, 24형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국내에 출시된 거의 대부분의 20형 LED 모니터가 D-sub와 DVI 입력신호만 지원하는데 반해 TLED20DHS는 최신 HDMI 입력단자를 구비하고 있어 PC 교체 수요에 용이하다. 현재 D-sub와 DVI 단자만 있는 PC를 사용 중인 기업 고객들이 추후 HDMI 단자를 장착한 새로운 PC로 업그레이드시, 알파스캔 TLED20DHS를 사용 중이라면 모니터까지 교체할 필요가 없다.
이번 제품은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화질과 사운드 품질을 높였으며, 16:9 와이드를 선호하는 엑스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 3 등 콘솔 게임기와의 폭넓은 확장성을 꾀했다. 셋탑박스와 HDMI로 연결 시 TV 시청도 가능하다.
또한 2ms의 빠른 응답속도로 사물의 빠른 움직임을 생생하고 부드럽게 표현이 가능하다. 시중에 판매 중인 20형 LED 모니터 중 응답속도 2ms와 HDMI 단자를 모두 갖춘 제품은 TLED20DHS가 유일하다. 1백만 대 1의 동적 명암비로 모든 장면의 명암을 개선함으로써 어두운 부분에서도 손실 없이 깨끗하고 디테일한 이미지를 재현해낸다. 단축키로 스피커 음량 조절 및 화면 비율 변환이 가능해 편의성 또한 뛰어나다.
TLED20DHS는 피아노 블랙의 수퍼 하이글로시 베젤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였으며, 19.5mm로 연필 굵기의 두께를 구현한 울트라 슬림 디자인 제품이다. LED 백라이트를 채용하여 기존 램프 방식 백라이트(CCFL)의 유해물질인 수은이 들어 있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신제품은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여 CCFL 백라이트를 적용한 일반 모니터 대비 약 50% 정도 전력소모량을 감소시킨 친환경 제품으로, 소비전력이 19W에 불과하여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알파스캔 국내전략사업부 김형일 이사는 "신제품은 LED, HDMI, 2ms, 슬림 디자인 등 많은 고객이 원하셨던 모든 사양이 집결된 제품”이라며, “알파스캔은 최고의 기술력과 디자인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모니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글 / IT동아 서동민(cromdandy@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