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뱅앤올룹슨 오디오 탑재한 N43J 멀티미디어 노트북 출시
아수스(지사장 케빈 두, http://kr.asus.com)는 뱅앤올룹슨사와 공동 개발한 오디오 및 인텔 쿼드코어 i7 CPU가 탑재된 14형 멀티미디어 노트북 N43J 시리즈를 출시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수스 N43J는 뱅앤올룹슨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아수스 소닉마스터 오디오 시스템을 장착해 영화 및 음악 등 멀티미디어 성능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또한 인텔 쿼드 코어 i7 CPU와 엔비디아의 최신 지포스 GT435M GPU와 1GB의 그래픽 전용 메모리를 갖추고 있어 고해상도 3D 게임까지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USB 3.0 등 최신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외부 장치 연결 기능을 높였고, 전력절감을 위한 슈퍼 하이브리드 엔진과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 등이 탑재되어 배터리 사용시간도 늘렸다.
아수스 코리아 곽문영 마케팅팀장은 “데스크탑 PC에서 노트북으로 PC 사용 환경이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노트북 시장에서도 다양한 특화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며 “특히 아수스 N43J 시리즈는 세계적인 오디오 업체인 뱅앤올룹슨사와 합작한 소닉마스터 사운드로 최고의 모바일 멀티미디어 환경을 구축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